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스페라 머큐리 (문단 편집) == 여담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유명 [[클리셰]]인 [[가면남]] 캐릭터로, 빌드 시리즈를 제외한[* 선글라스를 쓴 가면녀 캐릭터인 [[레이디 카와구치]]가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 먼저 등장했기 때문에 빌드 시리즈까지 포함하면 최초는 아니다.] 비우주세기 TVA 기준 [[샤아 아즈나블]]의 '가면'을 계승한 캐릭터 중에서는 최초의 여성 캐릭터라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이름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템페스트]]의 주인공인 [[프로스페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건담 에어리얼도 템페스트에서 등장하는 요정 에어리얼에서 따왔는데, 템페스트에서는 프로스페로가 갇혀 있던 에어리얼을 풀어주는 것으로 묘사된다. 프롤로그 시점에서 르브리스 한 기(거의 심각하게 파손당한 상태)로 수성(매우 척박한 환경)에 도착한 후 회사를 키워서 에어리얼도 개발하고 말단이라고 해도 베네리트 그룹에 들어가는데 성공한 것을 봐서는 가면남의 유능함 클리셰도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제네리 부자도 수성에 대해서 그런 자금과 인프라를 만들어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했단 표현을 써야 할 정도로 [[자수성가|처참한 환경에서 시작해서 높은 자리에 올라온 것]]이다.] 기본적으로 딸을 이용하여 복수를 하는 구도이지만, 복수의 내용 자체가 델링을 포함해 폴크강 습격 당시 관련자들을 죽인다거나 하는 물리적인 것이 아닌 이상적인 복수의 구도라 할 수 있는 가해자보다도 잘 살고 잘 되는 목적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일단 템페스트의 결말이 해피엔딩인 희극이라는 점을 근거로 드는 사람들이 많다. 희곡 템페스트에서 프로스페로는 자신을 고난에 빠뜨렸던 인물들에게 시련을 내리는 것으로 복수를 하나 그 끝에 개심한 악인들을 용서하고 원수의 아들과 자신의 딸이 사랑에 빠져 결혼하는 것으로 이야기의 끝을 맺는다.] [* 실제로 빔 제타크가 델링을 암살하기 직전이란 걸 미리 알았음에도 딸을 제지하지도 않았거니와 그 일로 인해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덤덤하게 빔과의 거래 카드로 쓸 뿐이었다. 물리적인 복수 이상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음이 분명한 것.] 거기다가 더해서 빔 제타크나 델링 렘블랑의 성격과 행실을 기반으로[* 어차피 복수를 위해서 가족관계는 어떠한지 등에 대한 조사도 했을 것임에 분명하다.] 렘블랑과 제타크의 기존 기반까지 무너뜨리며 자신 모녀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방향이 주 목적으로 보인다.[* 3화까지의 행적으로보면 거의 확실시하다는 평이 많다.] 애초에 프롤로그에 대한 갈등 자체가 GUND-ARM 시스템의 병기상용화 문제에서 나온 것이며, 실제 GUND-ARM의 본래 목적은 인체 보조기구로써 다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었는데[* 병기상용화에 대한 문제는 스폰서이자 모회사였던 옥스사에서의 MS 상용화 실험 때문이다. [[스타게이저 건담|물론 이것도 병기로 쓴다기보다는 우주개발쪽에 더 가깝긴 했지만]].], 이를 묵살당하고 관계자들이 모두 살해당한 것이기 때문에 [[건담 에어리얼]]을 통해서 GUND-ARM을 상용화시켜서 가해자이자 GUND-ARM에 대해서 결사반대였던 빔 제타크와 델링 렘블랑을 [[역관광]]시키는 목적이 아니냐는 얘기가 많다. 하지만 6화에서 상술한 떡밥이 제기되면서 평이 확 뒤집어졌는데, 기존의 가설이 맞다면 진짜 딸을 [[인간을 사용한 XXX|건담으로 만들고]],[* 여기서 두 가지로 갈리는데, 에리크트가 데이터 스톰에 의해 죽었다는 가설과 결합해서 데이터 스톰의 부작용으로 '''죽은 딸을 AI의 형태로 되살려냈거나''', 아니면 살아있는 에리크드를 말그대로 '''갈아넣어서 에어리얼의 AI로 만든 것'''으로 나뉜다. 어느 쪽이든 의도가 죽은 딸을 되살리겠다는 모성애에 의한 것이건, 복수를 위해 딸을 이용한 것이건, 무엇이던 간에 넘지말아야 할 선을 넘은건 맞다.] [[슬레타 머큐리]]라는 [[프레시아 테스타로사|딸의 대체품을 만들어서 복수에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거기에 6화에서 나온 묘사로 인해 슬레타 이외의 딸의 대체 클론들을 '''갈아넣어서''' 비트 스테이브를 만들었다는 가설도 생겨났는데, 비트 스테이브와 관련된 가설이 맞다면, 에리크트를 에어리얼로 만든 의도가 어쨌건간에 위의 내용은 전부 가식이고 실제로는 [[건담 3대 악녀]] 및 그 후보들, 특히 [[카테지나 루스]]같은 악녀도 따위로 만들어버릴, 문자 그대로 '''사악한 마녀'''이자 상상 이상으로 잔인한 인간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목적을 위해 아이들을 갈아넣는 가면 케릭터라는 점에서 [[본도르드]]와 엮이는 평가가 늘어나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본도르드는 그래도 자신의 아이들을 사랑했다는 점이다.] 물론 아직 진행중인 작품이니 계속해서 떡밥이 풀려나가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역대 가면남 중에 [[라우 르 크루제]]가 있으며 클론인 그와 오리지널과의 관계에 조금의 애정도 없었던 점을 거론하며 '슬레타-엘노라 클론설'을 주장하는 반응도 있다.] 반대로 6화에서의 충격이 가시자 제작진이 대놓고 [[서술 트릭]]을 쓴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undam&no=819152|#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undam&no=824129|#2]] 겨우 6화에서 이런 대형떡밥을 벌써 풀어 놓는것도 이상하거니와 벨메리아 윈스턴을 상대로 몇명이나 건드-암에 갈아넣었으냐면서 은근한 경멸을 보이는 것 자체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undam&no=824093|#]] 실제로 카로도 교수가 추구했던 완벽한 건드-암을 성공한 프로스페라가 건드-암의 원래 취지를 왜곡하는 것에 대한 비꼼이 아니냐는 것이다. 때문에 본작의 원전격인 [[템페스트]]에서 프로스페로가 결국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젊은이들과 함께 그만의 방식으로 복수를 성공했다는 점을 감안해서 프로스페라는 본작의 소년소녀들과 함께 기존의 질서를 뒤엎는 선역에 가까운 인물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https://twitter.com/shuslik3764/status/1589559622079516672|#]] 여기에 더해서 제작진들이 시청자로서 하여금 '''[[마녀사냥]]'''을 하도록 유도하는 연출이 아닌가란 말 또한 나오는 중.[* 생각해보면 건담 에어리얼에 에레크트의 인격을 사용한 AI가 탑재되었다고 해서 꼭 에레크트가 죽었거나 건담 에어리얼에 갈아넣어졌다는 보장은 없다. 그냥 에레크트의 인격을 복사해서 넣었을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이 경우 프로스페라가 에어리얼을 딸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 어쨌거나 자기 딸의 인격이 AI로 사용되긴 했으니 말이다.] 3화에서 슬레타와의 통화를 통해서 그녀가 슬레타에게 일부러 '마녀'와 '건담'에 대해서 숨기고 있단 것이 밝혀졌다. 그동안 에어리얼은 건담이 아니라고 속여왔지만, 7화에서 에어리얼이 건담임을 더는 숨길 수 없게 되자 '''본인 입으로 슬레타에게 에어리얼은 건담이 맞다'''고 말했다. 이 외에 OP MV 영상에서 僕達は操り人形じゃない(우리는 꼭두각시 인형이 아냐) 가사 시점은 영상 자체에 가사 자막이 뜨는 것과 얼굴 위를 안보여주는 엘노라가 나오고 화면도 바로 전이나 이 후와는 달리 공포영화에서나 나올듯한 뭔가 음침한 분위기에 노래도 이 부분만 전자음 섞인듯한 낮은 음성인데다가 무슨 이유인지 울상의 에리크트가 나오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작중에서 알 수 없는 인물과 통화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그런데 하는 통화 내용이 전부 작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주제이거나 굉장히 민감한 주제인 탓에, 대체 누구와 통화하는 것인지가 주요 떡밥 중 하나이다. 6화에서는 아예 대놓고 벨메리아 윈스턴과의 대화에서 협력자가 있다는 암시를 준다. 협력자가 있다는 건 정말 그녀의 목적이 21년 전 사건에 대한 복수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일수도 있다.[* 역대 가면남 중에 한 명인 [[라우 르 크루제]]는 클론이란 자신의 운명에 절망하고 그렇게 쌓이고 쌓여 끝내 인류 멸망을 바라는 광인이 되었는데, 프로스페라 또한 21년 전의 절망으로 시작해서 그러한 결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 딸에게 웃으며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며 이용하고 그걸 들켜도 대충 웃으며 넘기는 게 [[라우 르 크루제]]와 흡사한 면도 있다.] 딸인 슬레타 보다 체구가 훨씬 더 크게 묘사되는데 170cm인 슬레타 보다 머리 반 정도 큰 것으로 보아 180cm 정도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정도면 대체로 체구가 큰 북유럽권 여성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장신이다. 헤드기어는 [[야나세 타카유키]]의 [[https://twitter.com/yanase_t/status/1579026942652620801|디자인]]인데, 묘하게 [[기동신세기 건담 X]]의 양산기 [[도트레스]]를 닮은 듯한 모습이라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등장인물, version=271, paragraph=3, title2=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등장인물, version2=271, paragraph2=6.1)] [[분류: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